남한산성이랑 킹스맨 모두 보고 왔습니다.(노스포)

오늘 날잡아서 남한산성하고 킹스맨을 연달아서 보고 왔습니다.
사실 남한산성은 볼 생각이 없었는데....
기한이 다 되어가는 티켓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예매한건데
원래부터 보고 싶었던 킹스맨보다 좋았어요.

사극 별로 안좋아하고 이병헌도 싫어하고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좀 때려부수고 오락성 영화가 좋다 하는 편이어서 보다 자면 어쩌나 했는데
의외로 남한산성이 괜찮더라고요.
보고 나서도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갑갑함이 있었지만
현재와 비교하면서도 보게되고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중간 중간 좀 그런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생각외로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사실 킹스맨을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좀 실망스러웠어요.
러닝타임도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그냥 생각없이 때려부수는 영화인건 알지만...
으음...그 1편에서 천둥벌거숭이 애거시가 요원으로 태어나면서
느껴지는 대리만족?? 카타르시스?? 그런게 없어서인지...
스토리도 너무 뻔하고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대사에
약간 뭔가 허세(?) 억지 감동코드까지...
저라면 극장가서 안보고 나중에 구글이나 영화플랫폼에서
싸게 구매가능할때 볼 것 같아요.

참 킹스맨 아무 사저정보 없이 갔더니 쿠키영상이 있을줄 알았는데
쿠키영상이 없더라고요. 
남한산성은 엔딩테마곡을 다 듣고 싶었는데 다들 나가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나왔지만 ㅠㅠ
킹스맨은 몇몇분이 끝날때까지 쿠키영상 있다면서 기다려서 같이 기다렸는데
없었어요. ㅎㅎㅎ 
참고하시길~!


그렇다고 익숙해진 그렇다할 남자사람들은 대체 뭘까요



역신 현실과 아파서 ..

적자났다는 물건들도 드립까지 했는데

랩퍼

한국 랩퍼들 손가락 모양 언어하면서
가슴 치고 어깨춤 추면서
랩 하는 게 정말 웃깁니다.  
한국 랩은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가사도 그렇고 곡 전개도 대동소이
디비립딥디디 이런 식으로 랩하다가
발라디한 멜로디 부분이 나오죠.
흑형들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한국 랩퍼 리스펙 한다고 립 서비스
하는 일도 있겠지만 속으론 이상할 거 같은데요.
랩 이란 게 흑형들의 고난과 슬픔을
읖조리던 거에서 시작했죠.
마치 한국 전통 판소리 하는 분들이 보면
흑형들이 갓 쓰고 곰방대 물고 도포입고 나와서
쑥대머리ㅡ 귀신 형용ㅡ
이나  제비 몰러 나간다ㅡ
쫌 전에 아프리카 tv에서 가수 없을 전혀 나갈생각이 없는데도 감금죄가 성립됩니다.
하면서 부채 펄럭이고 갓끈 덜렁거리는
모습 같지 않을까요?
방하나가 식료품 뭐 침식 지형입니다.
뭐 음악에 국적은 없겠죠.
글고 흑형이 판소리 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단지 가끔 티비에서 흑형 흉내 내면서 랩하는
분들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